·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기한은 2026년 8월 31일 자정, 이후 잔액은 자동 소멸·환수됩니다.
· 신청은 이미 7월 3일 종료됐고, 지금 남은 건 '사용' 마감뿐입니다.
· 잔액은 정부24가 아니라 카드사 앱에서 확인해야 합니다.
· 대형마트·온라인쇼핑·유흥업소는 사용이 안 되고, 주소지 관내 가맹점에서만 씁니다.
지금 안 쓰면 사라지는 돈, 마감 D-15
수도권 10만원, 비수도권 15만원, 인구감소지역 20~25만원, 취약계층은 최대 55만원까지 지급됐던 고유가 피해지원금. 벌써 다 쓰셨나요? 지원금 신청은 7월 3일에 이미 끝났지만, 카드에 남은 잔액을 실제로 쓸 수 있는 기한은 8월 31일 자정까지입니다.
이 날짜를 넘기면 잔액은 별도 안내 없이 자동으로 소멸·환수됩니다. 환불이나 이월 신청도 불가능합니다. "신청 마감"과 "사용 마감"을 헷갈려서 이미 다 끝난 줄 알고 방치해뒀다가 잔액을 그대로 날리는 사례가 실제로 많습니다.
내 카드에 얼마 남았는지 확인하는 법
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정부24나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잔액을 찾는 겁니다. 이 사이트들은 지급 여부만 확인되고 남은 잔액이나 사용 내역은 조회되지 않습니다. 잔액은 반드시 지원금이 충전된 카드사 앱에서 확인해야 합니다.
카드사별 경로는 대략 이렇습니다. 신한카드는 마이신한 → 정부지원금 → 잔액 및 이용내역, KB국민카드는 전체메뉴 → 마이페이지 → 정부지원혜택, BC카드는 MY → 혜택관리 → 정부지원금, 우리카드는 MY우리카드 → 정부지원금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네이버페이·NH농협페이 같은 간편결제 앱에서도 '혜택' 메뉴로 들어가면 정부지원금 잔액이 뜹니다.
본인이 어느 카드로 지원금을 받았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면, 8월 초에 문자로 온 지급 안내를 다시 찾아보거나 카드사 고객센터 ARS로 카드번호를 입력해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.
어디서 쓸 수 있고, 어디서 못 쓰나
사용처 제한 조건도 다시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. 지원금은 주소지 관내(거주지 시·군·구)에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. 다른 지역으로 여행 가서 쓰려고 하면 결제가 막힙니다.
또한 대형마트·백화점, 온라인쇼핑몰, 유흥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,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으로 한정돼 있습니다. 동네 마트, 편의점, 병원·약국, 미용실, 식당 같은 생활밀착형 소상공인 매장이 대부분 해당한다고 보면 됩니다. 결제할 때 카드가 안 먹힌다면 마트 규모나 매출 기준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.
자주 묻는 질문
Q1. 잔액이 얼마 안 남았는데 그냥 두면 안 되나요?
안 됩니다. 8월 31일 자정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전액 소멸되고 국고로 환수됩니다. 1만원이든 1천원이든 남은 건 그 전에 다 쓰는 게 이득입니다.
Q2. 지원금을 못 받았는데 지금이라도 신청할 수 있나요?
신청 접수는 2026년 7월 3일에 이미 종료됐습니다. 지금은 이미 받은 사람의 '사용 기한'만 남아있는 단계입니다.
Q3. 온라인으로 장 보면서 쓸 수 있나요?
불가능합니다. 온라인쇼핑몰은 사용 제한 업종에 포함돼 있어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결제할 수 있습니다.
연휴 동안 장을 보거나 병원·약국을 들를 일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카드 잔액부터 먼저 확인해보세요. 8월 31일까지 15일 남았고, 한 번 지나가면 되돌릴 방법이 없습니다.
공식 안내는 신한카드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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